잊고있나본데 우리도 처음엔 눈만마주쳐도 좋고 설레였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편안해진거지 그래도 난 가끔 생각만으로 두근거리고 설레였는데 니가 설렘이 없다고 하는건 내 잘못인걸까? 너에게 너무 무한정 사랑을 줘서 그랬던 걸까? 난 밀당같은건 모르고 진심으로 대한거 뿐이였은데ㅎㅎㅎ 근데 나라고 백이면 백 다 너 좋은거 아니었어 티를 안낸거 뿐이지 ㅎㅎ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겨냈으니깐 너도 그럴줄 알았는데ㅎㅎ 암튼 노력못하겠다는 너 ㅎㅎㅎ 날 사랑하지만 설레는 사랑하고 싶다는 너 ㅎㅎㅎ 그 사랑도 언제고 편안해 질텐데 그때도 이렇게 설렘찾아 갈꺼니?
어차피 우린 헤어진사인데 이제와서 이게 무슨소용이겠냐만 노력은 하지않고 손 놔버린 너 참 밉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