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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올림픽서 한글 금메달…창조·개조 문자 쓰는 27개국 참가
게시물ID : lovestory_46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면왕
추천 : 1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9 10:32:09
9일 세계문자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차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1위에 올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2위는 인도의 텔루그 문자, 3위는 영어 알파벳이 차지했다.

대회에는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인도 등 자국에서 창조한 문자를 쓰거나 타국 문자를 차용·개조해 쓰는 나라 27개국이 참가했다.

참가한 각국 학자들은 30여분씩 자국 고유문자의 우수성을 발표했으며, 심사는 미국, 인도, 수단, 스리랑카, 태국, 포르투갈 등 6개국 심사위원이 맡았다.

평가 항목은 문자의 기원과 구조·유형, 글자 수, 글자의 결합능력, 독립성 등이었으며 응용 및 개발 여지가 얼마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였다.

지난 2009년 10월 자국에서 창조한 문자를 가진 나라 16개국이 모여 문자의 우수성을 겨뤘고, 문자의 우열을 가리는 세계 첫 공식대회의 시작이었다. 이 대회에서도 한글이 1위를 차지했고, 그리스와 이탈리아 문자가 뒤를 이었다.

 

한글날 이런 소식을 접하니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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