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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시민단체, 검찰에 “49억 조성”
현대건설이 4대강 사업 과정에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들은 건설업체들이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조성한 비자금이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와 4대강조사위원회는 “현대건설이 4대강 사업 한강 6공구의 하청업체를 통해 49억원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며 김창희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김중겸 전 대표 등 12명을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로 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