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세간 평판은 그다지 좋지않지만 동아시아 30년사 기독교에 대한 한국장승과 유교문화의 비유등 진정한 보수적인 강의가 많음
표창원 이미 직업부터가 보수 기회와 힘에 비례한 책임감이 많이 국정원 사건때 자신의 위치를 희생하고 불의에 대항해 싸움
노무현 많은사람들이 진보로 알고있지만 사실 보수임 북한을 단순 주적개념을 탈피해 만족적인 스탠스를 주장하고 자주국방을 꿈을 꿈 경제는 욕을 처먹지만 그게 전형적인 시장주의적인 마인드 노무현을 진보라 생각한나머지 배반감을 느끼지만 보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님
문재인 공약자체가 보수적인면이 많음 물론 반값등록금 의료공약등 복지에대해 많이 다뤘지만 적어도 보수적인 토대위에 현실적인 공약들이 많았음 그러니 이정희도 공략으로 토론을 하고 부탁하는식으로 끌어들일수 있다고봄
윤여준 과거가 많이 탐탁치 않음 뭐 전두환을 협조하고 노태우와 함께 일한건 둘째치고 2002년 노무현 정권까지 한나라당 브레인이였다는건 하지만 새누리무리들 치고 굉장히 세상변화에 예리하고 언변이 기똥차게 좋음 과거 순욱 곽가같은 사람이 부활 했다면 이런사람 아닐까 싶음.. 나이도 많이 드셨는데 얼마 안남은 인생 자기말대로 사회 변혁을 도와줬으면 좋겠음.
안철수 대선에 좀 머리굴리는 모습 미흡한 모습은 보였지만 그래도 살아온 인생은 굉장히 청렴하고 공익을 위해 살음 첨에는 인생여정과 직업등을 보면 진보인줄 알았는데 이번 대선과정등 보면서 보수적인 모습이 많이 보임 좀 실망도 많이 했지만 적어도 살아온 인생과 평소 그분의 언행을 보면 아직까지는 믿어보고 싶은 사람
그외에도 역사적으로는 여운형 김구 신채호등 많은 보수주의자가 있겠지만 현 시대의 진정한 보수주의자들을 짚어보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