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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부터 철학에 발 잘못디딘게 고민..
게시물ID : gomin_367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가Ω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7/17 16:20:54
전 서울대 법대 교수님. 은퇴하신분에게 하루 4시간씩 과외를 받았는데

과목은 수학, 영어였지만 철학과를 나오신분이라

오만 사상, 소크라테스 노자 공자 철학자들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저한테 설명해줬습니다..

자연스럽게 철학에 관심있게되어서 도덕경등 한권당 2년동안 읽엇다능. . 읽으면서 인생무상..? 그런걸 느꼈다는..

밖을  향해찾으면 이는 중생이요, 자성이 깨달으면 이가 곧부처다..

더이상 저는 아무것도 할수가없다능..

사람의 본성 이런거  알게되니까 유대관계도 멀어지게되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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