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텔레비젼을 보지 않아서 이런 뉴스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동물사랑실천협회(http://www.fromcare.org)에 올라온 글을 보고 알았어요.
길고양이가 나오길래, 저는 처음에 한국고양이보호협회(http://www.catcare.or.kr)가 관련된 것인가 했어요.
(참고로 저는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정회원이예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여러분도 집에서 사람과 함께 살지 못하는 다른 많은 동물들을 위해서 애쓰는 이 단체들에 관심을 주시고, 후원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 단체들은 오로지 회원들의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곳이거든요.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해요. 이런 곳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안히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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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캣맘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결국 목덜미를 잡히게 되었네요.
수술한 고양이를 다시 수술하기도 하는 돈에 눈먼 지자체 T.N.R 의 문제점....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는 어떻게 T.N.R이 시행 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지요.
시작은 힘들지만 하나씩 바꿔지도록 하는것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내가 주는 밥을 먹고사는 애들만이 길고양이는 아니랍니다.
부디 각 구청에 전화 한 통이라도 하셔서 우리구청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물어라도 봐주시면.
공무원들이 조금이라도 신경 쓸 것입니다.
마구 잡아가서 아무렇게나 수술해서 아무데나 방사하고도 돈을 받는
파렴치한 포획업자나 수의사나 게으른 공무원들에게
귀찮더라도 한번씩 전화해 봐 주셔야 길고양이들이 살 수 있습니다.
성남시에 거주하시는 캣맘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직도 길은 멀고 험하지만
이번일을 기점으로 더 나아지는 지자체 T.N.R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뉴스 다시보기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154143_5780.html
성남시에 민원넣기를 링크 걸어 둡니다
http://www.seongnam.go.kr/mayor/hope/listen.asp?cur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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