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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희망을 버린건지 아니면 초월해 버린건지 제 상태를 모르겠음
게시물ID : gomin_431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프리카빙산
추천 : 0
조회수 : 1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09 15:13:11

솔로로 지낸기간이 이제 꽤 됬는데,

 

나름 학교 생활, 알바 하면서 나름 여자들과 교점 많습니다.

 

근데 정작 여자로 끌리는 사람도 없고 심지어 사람으로 끌리는 사람도 없습니다.

 

(공통된 일만 하고 끝)

 

근데 문제는 제가 이상태에 대해서 불만이 없다는거,

 

예를 들면 어딜가든 나쁜 이미지는 아니라서 욕은 안먹는데, 한 여성분이 저를 그냥 공기 취급합니다.

 

그거 보고 친구가 열받아서 저한테 씩씩 거리지만 저는 그닥 화가 안납니다.

 

뭐랄까 제가 잘생긴 편도 아니고 유머감각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아예 기대를 안해서 그런거같습니다.

 

일단 제가 그 여자를 좋아하면 무시할 때 슬프거나 화가 나겠지만 저도 그닥 관심 없으니까.

 

인간성이 좋아서 친해져도 여자로써 누굴 본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좋아서 친해진 여자는 꽤 많은데, 아무래도 제가 여자가 좋아해줄거라는 기대 자체를

 

안하니까 저도 역으로 여자한테 그런 마음을 품지 않게 굳어버린가 심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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