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이었음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기로했음
이빨닦으면서 생각해봤음
오늘 활약을 하기위한 시뮬레이팅 이었음
오른발로 왼쪽에있는 칭구에게 패스를 주는 상상이었음
근데 왼발이 걸리적 거리는것이였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음
점프를 해서 왼쪽다리를 치우는것이었음
시도해보기로 했음
잠이덜깻었나봄 하아...
점프 한뒤 오른발을 힘껏 왼쪽을 향해 휘둘렀음
는 자빠짐
집안이 쿠왕 소리로 울렸음
잠에서깬 어무이가 달려오심
무슨 지붕 무너졌냐고 물어보시면서 제방문을 열으심
난 바닥에 누워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