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양이가 집을 나갔어요.
매장에 창문을 열어두는데
어릴땐 못 뛰어넘었는데
좀 크니까 뛰어넘어서 마당에가서 놀다 들어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보니까
한녀석이 나간 뒤로 들어오질 않네요.
위치는 포항 여천동이구요..
사람 손 타서 사람 보고 겁먹고 도망 가거나 그러진 않을거 같은데
혹시나 데리고 계신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사례하겠습니다..
이름은 벼리라고 합니다
삼사일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이제 2~3개월 된 녀석이라 밖에서 적응하기도 힘들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