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에 실용음악과로 진학하려고했는데

 

서울공연예고나 한림연예예고 리라아트고등학교 등등

 

이런데같이 실용음악과있는 고등학교는 대부분 잘난집 자식들 가는게 맞죠?

전 진짜 요새 내가 명문대로 승부보기엔 성향 자체가 아예 다른걸 알면서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하지도 할수도 없고 않을 입시공부에 찌들리고있는게

 

지금 당장 이 인문계 고등학교를 박차고 나가도 갈데가 없으니까

 

안다닐게 무서워서 다니는중이지 다니고싶어서 다니는게 아니거든요

 

진짜 정보좀 알고싶어요..

 

제가 지방살고있는데 저런덴 편입도 안받는거같고 돈도 엄청비쌀거같고

 

대안학교도 엄청비싸더라구요

 

제가 기술배울게아니라 전문계는 패쓰

 

그런 저는 역시 자퇴아니면 닥치고 공부하는것밖에 답없는 전형적인 약자의 계층인

소시민의 아들이 맞죠?

 

진짜 요새 거세당한 느낌이고 철창없는 감옥에 같힌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