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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cience_36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11
조회수 : 3561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4/06/10 14:45:40
유방운(Mammatus Clouds)
한반도에서는 보기 힘든 구름이라 알려져있음.
운저가 아래로 처져 유방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혀진 구름.
모양 변화가 빠르고 일반적으로 1시간 내외에 소멸해 버려 비를 동반하지는 않는다고 함.
렌즈운(Lenticular Clouds)
렌즈를 닮아 이름 붙여짐.
높은 고도에 바람 방향에 직각으로 정렬하고 있어 움직이지 않음.
특이한 모양 때문에 종종 UFO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함.
거친물결모양 구름 (Undulatus Asperatus)
마치 거친 파도가 몰려오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이 구름은 모양 때문에 한때 악마의 구름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함.
지구온난화와 이상기온현상 등의 원인을 발혀줄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함.
펀치홀 구름 (Punch-Hole Clouds)
마치 하늘을 펀치로 구멍을 낸듯한 모습을 띄고 있다해서 이름 붙여짐.
얇은 구름층 사이에 얼음 조각이 형성되 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하강하면서 주변의 수증기를 흡수해 구멍이 뚫린 것 처럼 보이는 현상이라고 함.
일부의 사람들은 이 구름을 보고 UFO가 지나간 흔적이라 주장하기도 한다고 함.
극성층권 구름 (Polar Stratospheric Cloud)
겨울철 극지방 성층권의 온도가 매우 낮게 하강하면서 구름이 생성되는데,
그 구름에 의해 극에서 오존 파괴가 급속도로 이뤄져 오존홀이 만들어지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측.
일반적으로 기온이 영하 78도 이하로 내려가면 나타난다고 함.
켈빈 헬름홀츠 권운 (Cirrus Kelvin-Helmholtz)
거대한 쓰나미를 연상시키는 이 구름은 하층의 차가운 기류 위 따듯한 기류가 빠르게 이동할 때 성질이 다른 두 기류의 마찰 때문에 형성 된다고 함.
두루마리 구름 (Roll Clouds)
두루마리 휴지를 닮았음.
산맥을 넘는 대규모의 기류에서 풍하측에 발생하는 큰 소용돌이에 의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임.
모루 구름 (Anvil Cloud)
수직으로 현저히 발달된 구름덩이가 산이나 탑 모양을 이룸.
상부가 섬유 모양으로 넓고 퍼져 있는 것이 특징.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만나보기 힘든 너무나 희귀하고 신비로운 형태를 띄고 있는 이 구름들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대자연이기에 가능한 여러 현상을 힘 입어 생겨나게된다고 함.
이 중에 몇개는 50여년에 한번씩 관측 되고 몇시간 안에 사라져버려
많은 기상 관측가들과 과학자들의 궁금증을 가득히 안고 있다고 함.
출처: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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