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지난 기사지만 -_-;; 전 뒤늦게야 기사를 보고 영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더니;;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는군요. 2~3년 전 홈페이지 만드는 거에 살짝 관심을 가진 적이 있는데.. 저 정도 만들려면 엄청난 노력과 실력이 필요할텐데.. (무엇보다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그러면서도 정말 깔끔하고 로딩속도도 빠른..) 물론 전문적으로 홈페이지 만드는 곳에서 만들었겠지만; FWA에 선정되었다니 자랑스럽기 서울역에 그지없군요 ㅎㅎ; 아; 저 영화 알바 맹세코 아녜요 ~.~ 홈이 너무 이쁘고 자랑스럽고 해서 관심을.. p.s. 솔직히 홈페이지 가보니까 이 영화 보고 싶기도 하군요 ㅎㅎ 류승범도 좋아하고 예고편 보니까 노력 상당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작기간이 1년 넘었다는군요) 또 저런 새로운 장르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지구를 지켜라"라는 영화도 그랬죠. 무척 맘에 듦.) 감독도 맘에 들고. `아라한-장풍대작전` 영화 홈피 영국서 가장좋은 웹사이트 선정 [속보, 연예] 2004년 04월 14일 (수) 11:41 영화 홈페이지도 `국제시대`. 영화 `아라한-장풍대작전`의 홈페이지(www.arahan.co.kr)가 영국의 웹사이트 선호도상(FWA, favorite website awards) 사이트에서 `영화 부문 4월의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FWA의 수상자는 플래시와 쇼크웨이브 기술을 사용해 제작한 홈페이지 중 그래픽 디자인이 우수한 것만을 골라 세계 네티즌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세계적인 기업브랜드 사이트가 선정되는 게 보통이며 영화 부문에서는 아시아의 영화사이트가 개봉 전 수상자로 결정되는 경우는 처음이다. 할리우드 영화의 사이트도 개봉 전에 FWA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경우가 드물다. 지난해에는 `킬빌` `시비스킷` `더 드리머스` `스파이키드 3D`등이 `이달의 영화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외국인 방문자들도 늘고 있다. 게시판에는 `훌륭한 사이트이지만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어 아쉽다. 다음엔 꼭 영문 버전을 부탁한다`(julliette), `쿨하다. 영문 버전이나 스페인어 버전을 만들 생각없냐`(mario),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놀라운 사이트`(billy) 등 해외의 네티즌이 남긴 메시지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영화제작사 좋은영화는 급하게 5월 중순께 선보일 영어버전 사이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아라한-장풍대작전`은 평범한 경찰 상환(류승범 분)이 우연히 `아라치` 경지에 오른 신세대 도인 의진(윤소이)과 도시 속에 숨어사는 칠선을 만나면서 무협고수로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꼭 가보세요~ 정말 전 탄성이 절로 나왔다는..★
아라한 장풍대작전 홈페이지 가기 (게시판의 몇일 전 목록을 보면 외국인들의 글들이 많이 눈에 띄는군요; 어떤 외국인은 일본 영화 홈페이지인줄 알고 있더라는 -_-a)
FWA 홈페이지 가기 (몇일 지났기 때문에 Film/Movies 메뉴에 들어가서 Arahan을 클릭하면 나오는군요) ▼아; 밑의 사진은 FWA 홈페이지에 "아라한.." 이 당당히 올라와있는 장면을 캡쳐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