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가 이제는 웃자고 오는데가 아니군요... 저 고등학교 때는 하루에 한번 메일오면 그거 확인하면서 웃는재미였는데 대학교신입생때는 오늘의 유머 싸이트가 생기면서 기분꿀꿀할때와서 한번 기분좋게 웃고 가는곳이였는데... 지금은 정치니 종교에 서로 싸우는 꼴만 보네요... 거기다가 피랍된 사람들 조롱하고 비웃는 글만 올라오니... 과연 그 글들이 오늘의 유머에 맞는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기독교나 불교가 자기의 입장에 맞지 않는다고해서 악플날리고 게다가 사람들의 목숨이 달린일에 조롱하듯 비꼬아말하는 모습들이 참... 할말이 없습니다... 이젠 오늘의유머가 아니라 오늘의종교로 바꾸면 될거같네요... 저는 한동안 안들어올라고요... 탈레반 포로들 풀려나기전까지는... 그러면 좀 조용해 지겠지요... 그때 다시와서 웃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오늘 한분 하늘의 부름을 받고 가셨다는데... 그것가지고도 뭐라고 비꼬시는 분들 너무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