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6인 걸그룹 에이핑크(김남주 오하영 박초롱 손나은 정은지 윤보미)가 7월 일본에서 통산 2번째 전국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31일 오후 에이핑크 측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는 7월 7일 삿포로 니토리 문화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며 '핑크 서머'(PINK SUMMER)란 이름의 투어를 시작한다. '핑크 서머'는 에이핑크가 지난해에 이어 일본에서 벌이는 2번째 전국 콘서트 투어다.
에이핑크는 삿포로 공연 이후 7월 9일과 10일 도쿄 국제포럼 A홀, 16일 오사카 그랑큐브, 18일 후쿠오카 선팔레스에서 '핑크 서머' 투어를 이어간다. 에이핑크는 7월 22일 나고야 아이치현 예술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마지막으로, 일본 5개 대도시에서 선보일 '핑크 서머' 투어를 끝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