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인데 여친은 고사하고 여성부한테 전자 마누라도 뺏겨서 음슴으로 음슴체쓰겠음.

긱사사는데 오랜만에 어머니께서 빵을 택배로 보내주겠음.(금요일)

원래대로라면 토요일에 왔어야했는데 택배회사측에서 말같지도 않은 핑계대면서 월요일에 가져다 줌.

월요일에 택배확인해보니 빵이 한무더기가 있음.

냄새맡아보니 상하진 않은거 같아서 얼른 쳐묵쳐묵함.

근데 배불러서 밤빵은 못 먹음.

방금 레포트쓰다가 밤빵 생각남.

설탕 묻혀있던 밤빵은 처음봐서 신기방기

쳐묵쳐묵

12개들은 건데 한 3개 남았을때쯤 깨달음.

맛은 있는데 왤케 안 달지...

빵을 자세히 살펴봄.

알고보니 곰팡이

급 역겨움.

오바이트했음.

원효대사는 이럴 때 깨달은 거라도 있는데 내일 발표수업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