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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통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humorstory_318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억을넬름
추천 : 4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09 22:04:32

있어야 할건 있고 없어야할건 없음으로 음슴체.

 

남자라면 대부분 살면서 한두번은 겪어보게 되는 고통임.

 

그리고 임팩트 당시의 상황과 임팩트강도, 상대물건, 시간대, 존슨님의 상황등에 따라 데미지는 극한 차이를 보임.

 

일단, 여성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존슨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여자는 생식기가 인체 내부에 있음. 골반뼈나  뱃가죽등으로 보호되어 있음. (아이가 자라는 집이기에 당연히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우리의 무식한(?)존슨은 그런거 쿨하게 없음.

 

덜렁덜렁.....(우와~! 코끼리다~! 하지마세요..........ㅋㅋ 코가 짧아요.ㅋㅋ)

 

남성의 존슨은 외부로 생식기가 드러나 있음.

 

그냥 체내에 있으야할 기관하나가 밖으로 돌출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움.

 

뼈로 보호되어있지 않음.

 

그 가죽이 두껍지도 않음.

 

만져보면.... 안에 내용물이 만져질정도로 그 표피가 매우 얇음.

 

다시 말씀드리지만..... 뼈가 전혀 없음..... 없어도 너~~~~무 없음.

 

자.... 그럼 이제 존슨에 가해지는 충격파에 대한 설명을 시작해보겠음. 필자의 경험담도 약간(?)첨부 될거임....

 

1.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

 

축구하다가 공을 맞아본 남자라면, 포수보다가 바운드된 야구공을 맞아본 남자라면, 치한으로 몰려 존슨을 맞아본 남자라면

 

이 극한의 고통이 어떤고통인지 긴말없이 설명이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함.

 

물론 강도에 따라 아픔의 정도가 다르기야 하겠지만 일단 임팩트와 동시에 무소유의 경지에 도달하게됨.

 

생각이 사라지고, 눈앞에 보이는 세상이 멈추게 되고, 청각을 잠시 상실하고, 손에는 순간접착제를 발라 존슨에 밀착하게됨.

 

입에서 욕이나온다면 그건 덜아픈거임.

 

참고로 필자는 축구차다 골기퍼포는데 정면으로 맞고 그자리에서 쓰러져 잘 쌂아진 새우모양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

 

잠깐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일단 말이 안나옴..... 입은벌리고 숨을 쉬는데 말이안나옴.

 

뒤에서 엉치뼈쪽을 쳐주는데 칠때마다 울려서 데미지가 가중됨. (아플땐 그냥 냅두세요 우리 서로 알잖아요)

 

붕어처럼 입을 벙끗벙끗하는데 실어증환자모냥 말이 안나옴. 울음도 안나옴. 소리가 안남.

 

근데 눈물은 남. 존슨의 감각이 무뎌지는데 통증은 유레카!

 

말로표현하기 힘들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거일거 같음.

 

2. 존슨의 상황에 따른 충격

 

남성의 성욕은 여성의 식욕과같다라는 말을 인터넷 어디선가(오유인가?)본적이 있는것 같음.

 

1에서 말한 외부의 충격이 도달할 당시의 존슨의 상황이 어떤가에 따라 그 충격은 천차만별임.

 

(솔직히 맞으면 아프지만 존슨의 상황에 따라 그 데미지는 극한을 달릴수도 있음)

 

평소 존슨은 수축되어 있는형태를 띰. 이상태에서 맞으면 그냥 아픔.

 

단, 존슨이 수축되어있을때 존슨끝(귀두)을 정면으로 충돌하는 경우 극한의 별체험을 하게됨.

 

위에서 말한 남성의 성욕에 따른 존슨상태에서의 이야기를 써볼까 함.

 

남성의 존슨은 발기시 수축상태에서 몇배는 확대됨.

 

이 상태에서의 충격은 상상을 초월함.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맛보게 될 것임.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별생각없이 뜬눈으로 집안에서 사고가 터지거나,

 

때로는 어느새 발기되어 있는 존슨을 발견하고 주춤주춤하다가 사고가 나는경우.....

 

흐아...........이건 댓글중에 누군가가 설명해줘야 할것 같음.; 내필력으로는 무리임.....

 

그냥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짧은 막대로 벽을 강타하면 그 충격과 긴막대로 벽을 강타할때 팔에전해지는 충격파는 다소 차이가 있음.

 

막대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그 충격의 파동이 심하게 출렁거리며 전달이 됨.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음......(더 복잡해지나?ㅠ ㅋ)

 

살면서 존슨에 얼마나 충격이 가겠냐고 하시지만........

 

스무살을 넘긴남자들에겐 대부분 한두번의 경험은 있을거라고 봅니다.

 

생리통과 부랄통을 가지고 콜로세움을 여는것은 군대와 임신을 같게보는것만큼이나 쓸데없는 콜로세움을 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소견에 생리통에 비해 부랄통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생리통은 주기적으로 그 아픔의 강도를 알고 있지만,

 

부랄통은 비주기적이며 그 아픔의 강도를 본인도 알 수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리통이야기에 여성분들 많이 열받으시고 몰라주는 남자들이 애석하시겠지만

 

그렇다고 남자의 존슨을 함부로 걷어차시면 안됩니다.

 

남자의 존슨을 걷어차시는 순간 당신과 그 남성은 한하늘을 두고 살 수 없는 대상이 됩니다.

 

이 얘기인 즉슨, 치한을 만났을땐 존슨부터 걷어차시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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