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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멀해도....asky
게시물ID : humorstory_367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70
추천 : 0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4 11:30:53

어제 저녁 7시 반쯤 구로행 구로/청량리 행 전철안에서


금정역부터 어느 아저씨가 욕설과 함께 전화를 하시더군요


이런 씨8보x년이 어쩌고 저쩌고....


썅x이 어디서 양아치같이 어쩌고 저쩌고...


그것도 한군데서 조용히 하는것도 아니고 큰 목소리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늦은시간이라 놀러갔다 돌아오는 가족 어린아이 할머니 할아버지 아가씨 등등 여럿모인 곳에서 


폭언과 비속어와 여자비하발언까지...


순간 너무 짜증이나서 내 앞을 지나가는 순간 저도 모르게 


이런 씨~


하게 되더군요... 그 아저씨 순간 절 쳐다보는데


가볍게 째려보면서 손가락으로 쉿! 해줬죠


더 째려보길래 손가락으로 한번 


너!! 쉿!!


그랬더니 조용히 구석으로 가더니 내리더군요


역시 나의 무서운 눈빛!! 훗~


그리고 도착한 곳이 안양역...


순간 자신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되어 이 모습 보고 누구 반한사람 없나 주변을 둘러봤지만..


역시나...아가씨들은 아무도 없네요 ㅋㅋㅋ


아놔~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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