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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살인마들 <비위 약하신분들 절대 클릭금지>
게시물ID : panic_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와백두
추천 : 30
조회수 : 176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7/07/26 17:43:44
▲로텐부르크의 인육먹는 남자

2002년 9월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으로 독일의 로텐부르크에서 있었던 일이다. 2001년 아민 마이베스(Armin Meiwes, 당시 41세, 컴퓨터 기사)는 인터넷에 다음과 같은 모집 광고를 냈다.

Hi, ich bin Franky aus Deutschland, ich suche nach jungen Mannern zwischen 
18 und 30 Jahren, zum schlachten. Hast du eine normal gebauten Korper, 
dann komme zu mir, ich schlachte dich und esse dein kostliches Fleisch. 
Franky 



안녕, 난 독일의 프랭키라고 해. 난 지금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살해당할' 젊은 사람을 찾고 있어. 만약에 당신의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면 나에게로 와 주길 바래. 그럼 난 당신을 죽여서 신선하고 맛있는 요리를 해먹을 테니까. 
프랭키


이 광고는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총 430명의 사람들이 식인 행위의 희생자로 자원했으며, 이 중 유르겐(Jurgen B.)이라는 컴퓨터 기술자가 '당첨'된다.  

서로 동의 하에 두 남자는 만났으며 유르겐은 마이베스에 의해 잡아 먹힌다. 이 과정이 모두 캠코더로 녹화됐는데, 마이베스는 처음엔 유르겐을 살해한 뒤에 먹었다고 말했으나, 녹화 테이프 분석 결과 유르겐은 잡아 먹힐 동안 살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가와 잇세이(Issei Sagawa)

1949년 고베에서 태어났다. 미숙아로 태어난 그는 의사로부터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일본 내에서 입지전적인 사업가로 알려진 그의 아버지 사가와 아키라는 불쌍한 아들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겠다는 결심을 한다.



의사의 말과는 다르게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의 발육 성장은 그다지 좋지 않아 다 자란 그의 키는 150cm도 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신체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체구가 큰 여자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서양 여자들에게 특이한 판타지를 품게 됐는데, 바로 자신의 식탁에 여자들을 요리해 올리는 것.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났던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이상형의 여자를 발견한다. 잇세이의 클래스메이트였던 네덜란드 여성 르네 하테벨트(Renee Hartevelt). 이들은 서로 무척 가까웠는데 연인 사이였다기보다는 학문을 함께 배우며 토론하던 '동성적' 친구였다고. 




잇세이에 의해 살해당한 르네 하테벨트. 
굉장한 미인이었던 그녀는 잇세이에 의해 눈 뜨고 보기 힘을 정도로 참혹한 모습의 사체로 전락한다. 


어느날 잇세이는 자신의 오랜 판타지를 실현하기 위해 르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권총으로 살해한다.


그리고, 그녀의 신체 부위를 잘라내었으며 그녀가 녹음해 준 시를 들으며 그녀를 뜯어 먹었다. 또한 '요리'를 위해 찢겨진 그녀를 시간(屍姦)하기도 했다.

그는 르네의 시체를 다 먹지 못하고 사체를 여행용 가방에 넣어 공원에 버리려 했다. 이 와중에 경찰에 발각, 가택 수색 끝에 체포된다. 그의 집에는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육과 프라이 팬에 요리된 신체 부위가 널려 있었다. 

사진은 체포당시의 사가와 잇세이와 그의 살인&식인 피해자 르네 하네벨트

공포 게시판에 무서운것 올릴려고 했는데
이것도 올려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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