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을 웹에서 입력이 가능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음 입력기를 개발하였습니다! ㅇ_ㅇ!

15세기에 창제된 훈민정음은 표의문자인 한자와 달리 표음문자에 속하며 음소문자이면서 음절문자에 속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현행 한글부호계는 훈민정음의 원리를 크게 해치며 완성형 음절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훈민정음해례의 “무릇 글자는 모아야 소리가 난다”는 낱자고 기반의 조합음절생성원리를 뜻하는데 이 말은 훈민정음의 표현은 낱글자를 중심으로 음절폰트를 조합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입력시의 글자와 화면에 보이는 글자의 폰트는 일치하지 않다는 말이에요.

또 훈민정음해례의 정인서에 보면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으면 마땅히 천지자연의 글이 있다”라 하였으므로 곧 세상의 모든 소리를 적을 수 있는 문자를 창제한다는 요구를 담고 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의 합자해에 따라서 초성자는 17자가 1~3개 합용, 중성은 중성자 11자 1~3개 합용, 그리고 종성도 17자가 1~3개 합용해서 쓰입니다.

또 풀이를 하자면 초성이 3개 중성이 3개 종성이 3개까지 쓰일수 있어서 아래 화면과 같은 글자가 쓰여 질 수 있다는겁니다.

ㅇ_ㅇ 저는 이걸 이용해서 웹에서 폰트의 설치만으로 쉽게 현대한글을 부분집합으로하는 옛한글을 표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신기하죠?

파일을 외래어와 구분하여 적을수 있고 읽는것도 잘만 생각하면 읽혀집니다~

여ㅜ 같은경우는 여우를 아주 빠르게 한글자처럼 발음하면됩니다.

school이 인상적입니다 -_-b 외래어표기가 기통찹니다 역시 세종대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