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퀘스트리아 북서국경을 넘어 그리폰 왕국에서 약 3000 킬로미터 서쪽에 콘코디아의 왕국이라는 곳이 있다.
그 곳의 통치자,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독재자, 신부 에드고어 라는 포니가 콘코디아를 지배했다.
신부 에드고어의 법은 곧 절대적이자 잔흑했다.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반역자로 낙인되어 처벌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런데 이퀘스트리아인들은 이 이야기를 아냐고? 아니. 아무도 모른다. 에드고어의 법중에 절대로 콘코디아의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고 써 있으니깐. 그러니 아무도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한다.
그러면 왜 아무도 그의 지배 아레에서 시위를 하지 않았냐고? 무서우니깐. 처벌을 받은 포니는 그 후 다시는 보지 못했으니.
어쩌면 그저 시민들의 무지일 지도 모른다. 그들은 천년 넘게 신부 에드고어의 선조들 아래에서 살았고, 시민들은 그들의
통치 아래에서만 살았으니 무엇이 정의인지, 자유도 모르니깐 당연히 무지이다.
하지만 아이리스공주는 달랐다. 그녀의 아버지, 신부 에드고어의 방식이 뭔가 잘못 됬다는것을, 그녀의 가슴깊이 어딘가에서
말해주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그녀의 도덕적인 겸손에서 나온 것지도 모른다. 그녀의 아버지는 항상 그녀를 귀한 보석같이 대해주었다.
에드고어에게 있어선 절대로 잃어버릴수가 없는 절대적인 보물이었지만 그의 딸의 심정을 알리가 없다. 아이리스는 그녀의
아버지를 싫어했다. 그의 통치방식이 싫었고 다른 포니에겐 차갑고 그녀에겐 반대로 대하니,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마치 두개의 가면을
쓴것 같아 싫었다. 그는 절대로 그의 진정한 얼굴을 누구에게 보여준적이 없다. 그래서 아이리스는 싫어했다.
그녀에게도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는 아버지의 생얼굴을, 그녀는 아버지를 증오했다. 한편 에드고어는 딸의 마음을 아이러니하게도 늦은 반향기로
잘못 알아보고있다. 그는 아이리스의 행동을 그저 늦은 반향기로 보고있다. 딸에게 약한건지, 아님 무식한건지 그것은 본인만이 알고있다.
하지만 누가 아는가, 그녀의 아버지의 대한 증오가 그에게 돌아오는지...
스피릿 과 오드레이 (old ray)
콘코디아 왕국의 운명을 바꿀 망아지가 태어났다. 하지만 어린 망아지의 부모는 냉담하게 새끼를 버렸다.
이 행동은 콘코디아에서는 흔한 방식이다. 물론 길가에다 버리는것은 아니지만 흔하긴 흔하다.
쓰래기통을 뒤집어도 차가운 망아지가 나오고, 좁은 길가에는 썩는 냄새가 나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버려진다.
이 행동의 이유는 바로 신부 에드고어의 법: 한 가정당 두 망아지 씩. 이 법을 어길시 부모는 법정으로 소환될 것이고
처벌을 받을 것이다. 아까도 언급했드시 처벌을 받은 포니는 절대로 두번 다시 못보게 되었으니, 망아지 혼자서는 살아 남을수가 없다.
또 한, 망아지를 버리다 걸리게 되도 처벌당하니 왠지 법도, 이 흔한 행동도 꽤나 모순적이다.
콘코디아 왕국의 운명을 바꿀 이름없는 어린 망아지는 운이 좋게 어떤 고아원 포니에게 주어졌다.
그 이름은 오드레이 (old ray). 중년초반에 가까운 나이를 든 이 포니는 자신의 일이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만들지 모른다.
그저 운이 좋다고 보면 된다. 왜냐면 아무도 버려진 망아지를 줍고 싶진 않으니깐. 흔한 일상이니 뭐하러 바꿀려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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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전 한글이 어러워요. 그렇지만 제 능력것 써 보겠습니다 하하핫
는 아이리스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