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옮기며 생활패턴과 식습관이 바뀌고
적응하랴 일배우랴 받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에
지쳐서 무언갈 만들어 먹어야한다는게 귀찮습니당ㅠ
핑계한번  끝내주네요..

그래도 세끼는 먹어야하니까
먹으려고하는데 그냥 마냥 귀찮아서
아침엔 사과 반개 입에물고 나가기 일쑤고
그나마 점심엔 도시락을 싸가다가 
그마저도 귀찮아서 씨리얼에 우유들고 다녀요..
저녁엔 내가 무언갈 해먹어야하는게
귀찮아서ㅠㅠ 대충 계란을 먹든지 과일을 먹던지 때워요

제대로 챙겨먹지않는것도 문제지만
소화가 잘 안되네요ㅠ
특히 저녁에.. 7~8시 사이에 먹고 10시에 운동가는데
운동하는 내내 속이 더부룩하고 좀 뛰면 
위가 살짝 아리고.. 

속상하네요ㅠㅠ  
핑계대기시른데 그냥 잠만 내리자고싶어요..
대체 간단하고 건강한... 그런 음식은 없겠죠

부지런해야하는데..난 망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