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후속작이 이번 주에 한국에서 개봉한다지요.
새삼 후덜덜 했던 전작을 다시금 들추어보았습니다.
인셉션 만큼이나 문화적인 영향은 간과할 수 없었는데요
가히 어떤 특정한 사람들을 가르켜 이 작품 제목의 단어로서 표현 할 정도 였습니다.
누가 어리석은가- dumb (사실 누가 더 어리석은가- dumber )
덤 앤 더머를 보고나서 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다시 생각 해보게 되었습니다.
멍청한 놈이라고 생각하고 업신여겼던 사람 보다 사실 내가 그 녀석보다 더 멍청한 놈 일지도 모른다
다시 한번 스스로 정신과 마음가짐을 가다듬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과
멍청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함부레 업신여기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동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보다 멍청해 보이는 사람은 어쩌면 우리보다 똑똑한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