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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319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시간오유중
추천 : 0
조회수 : 1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9 23:26:55
갑자기 군대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봄
단무지 두개일때에 일임ㅋㅋ
때는 주말이었음 옆소대랑 축구시합이 있는날인데 
숫자가 부족해서 내가 대신 뛰게됨 내포지션은 골키퍼였음
참고로 운동신경 저기 안드로메다에 있음
그날 내기가 PX털기였음
축구시합이 시작됨 옆소대가 공격들어오면 자동문이 됨
기계보다 더빠름!! 여기가 골대에요~ 얼른 넣으세요 ~망설이지 마세요
비켜드릴께요 ~ 빠름~빠름~빠름 LTE워프 올레임 
그날 14대 3으론가 졋을거임 경기가 끝나고 내무반으로  들어갔음
이제 죽었다 생각하고 앉아있었음 왕고가옴 뜬금없이 말로만 듣던

거울보고 가위바위보 이길때까지 하라고함 2시간정도 흐름 
내가 멀하고있는지도 모르고있음  갑자기 선임이 옆으로 와서 
내 어깨를 어루만짐 나는 이제 그만하라고 하는줄 알았음
근대 이 개갱끼가 거울보고 묵찌빠 질때까지 하라고 하는거임ㅋㅋ
그이후로 2시간동안 하고 점호하고 잠 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고.....

참고로 제대하고 나서 친구들이 나아테 무슨내기할때
묵찌빠하자하면 나도 모르게 뺨때림 ㅋㅋㄱ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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