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거울이 더러워서 손에 뭐 묻은거같이 보이네요..ㅠ
펠트 사서 만들었어요! 바느질은 초등학교때 이후로 처음해봐서 몇번을 다시했네요.. 교복에 달아서 다닐 생각이에요.
하나 더 만들어서 동생한테도 선물해줬어요. 동생이 리본을 달고다닐지는 잘 모르겠지만 달고다니면 좋겠네요ㅠㅠ 오빠의 마음을 알아주렴..
경북이라 살짝 조심스러운 면도 있지만..
학교선생님들이 스승의날에는 카네이션 대신 노란리본 다시고, 노란리본 금지령 떨어진날에 잊지않겠다는 포스터 붙히신 선생님도 계시고...
괜찮겠지요? :)
아직 못돌아온 분들이 하루빨리 돌아오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