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랑 같이 우산쓰고 가다가 갑자기 팔짱을 딱 끼는거임!!
그래서 아니 이게뭐지.. 알고지낸 사이는 몇년됐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설렜음
줄창 김칫국마시다가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같이 우산쓰면 자꾸 어깨가 부딛히니 그게 짜증나서 그냥 팔짱낀듯함...
음헤헤헤헤헤헤헤 수수께끼는 풀렸다! 내 예상이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