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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46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만VS효돌★
추천 : 3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0 01:52:19
잠도 안 오고 전여친 생각에 시 써봤어요
아무나 보여주고 싶어서요~
어느 가을날
가을치곤 꽤나 쌀쌀했던 그날
핸드폰을 꺼내
그녀의 번호를 만지작 거린다.
만지작 거리다가 쓰다듬었다.
쓰다듬는데 이번에는
번호가 내 마음을 만지작 거린다.
그리고,
오래 걸렸다. 꾹꾹 눌러 썼다.
머해?
사랑은 현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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