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니까
이 한마디면 설명이 되지 않을까요?

서울시민 1인당 부채170만원
와닿지 않는거죠
이명박에 이어 오세훈이 시장을 하는동안 서울시의 부채가 3배로 늘어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거나 아예 모르는거죠

전기세 수도세등 간접세가 몇배나 뛰어올라도
그냥 욕하고 마는거죠
그리고 순응하는 겁니다

그것이 왜 오르는지 이유를 알고있는 사람들은 전무하더라구요

가든파이브같이 멀쩡한 상권 다 죽여도
청계천 돈을 계속 쏟아붇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어도
상인 관광객 다 쫒아내고 치적에만 열을 올려도
다 남의 얘기니까

불의는 눈감고 불리할때만 목소리를 높일줄 아니까...

사람들은 참 이상하죠?
쪽바리 욕은 할줄 알아도
그 쪽바리의 잔재들에게 굽실거리면서 사는게 참 좋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