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에 아주 민감한 소년이 나와요. 음악을 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세상 일을 소리로 인식해요.... 영화 향수에서 주인공이 태어나는 장면을 짧고 강렬한 이미지들을 편집해서 보여주잖아요. 그것처럼 이 영화 중간에도 소년이 소리를 듣는 장면을 여러 자연의 이미지들을 강렬하게 편집해서 보여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아마 소년은 바위 위에서 누워있었던 것 같아요.... 그 소년 말고 다른 한 명의 소년이 더 등장해요 ㅠㅠ 예전에 본 영화인데 제목이 도통 떠오르지 않고 구글링해봐도 찾을 수도 없네요 ㅠ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