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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얼굴 붉어지는 그때의 실수담
게시물ID : humorstory_139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진
추천 : 1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7/27 10:27:30
내가 예전에 초딩때 태권도 다녔을때

한창 NRG의 '대한건아만세'라는 노래를 즐겨듣고 있었어요

태권도에서 들어가자마자 하는 인사는 오른손을 쭉 폈다가 머리에 갖다대고 배꼽 인사하면서

 

"경희! 안녕하십니까!"

 

이건데..

 

대한건아만세! 할때 안무는 저기 머리에 갖다대는 동작까지는 똑같고 그 다음에 양손을 만세하는건데

 

 

내가 늦었을때

 

애들 준비운동하고 있을때

들어갔으면

 

"경희 안녕하십니까!"

 

이러면서 오른손을 쭉 폈다가 머리에 갖다대면서 배꼽 인사해야 되는데

 

"대한! 건아만세!"

 

이러면서 오른손을 쭉폈다가 머리에 갖다대고 만세 했음.

 

 

씹라 어쩐지 그때부터 태권도가 다니기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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