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호수공원에 운동하러갔음
조각전시회가 열길래 보러갔는데 위안부 소녀상이 있었음 (방숭이 대사관 앞에 있는거랑 똑같은)
그 앞에 위안부 소녀상을 작게 석고로 만들어논 작품들이 있는데
가져가사 작가님에게 돈을 주는게 아닌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위원회에 후원해 달라고 써있었음
그래서 들고옴*^^*
날 조각상들고 도망가는 도둑마냥 보는 눈빛들이 있어서 좀 찜찜했지만
여가부에서 위안부 박물관 후원이 중복이라며 안해준다면
나같은 비루한 알바생이라도 후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룰루랄라함
일산사시는 오유분들은
호수공원가서 보고 위안부 문제 해결촉구 서명도 하니까
운동도 데이트(?)도 하실겸 하고오심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