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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회식 장소 섭외하다가 짤릴뻔한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68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르크v
추천 : 1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07 15:13:17

입사하고 일주일 정도 됐는데 신입이라 긴장 타던 시절에 회식이 잡힘.


사장이 회식 장소로 '토다이'를 예약하라고 함.


친구는 알겠다고 하고 직원 수대로 예약을 했음.


일끝나고 다같이 토다이를 갔음.


회식 예약했다니까 예약이 없다고 함.


사장이 친구한테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는데


친구가 땀 뻘뻘 흘리면서 


'아.. 전 투다리 예약하라고 하신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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