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로 열심히 쐐기를 도전해야하는 시점에
결국 다캐릭증후군과 변덕때문에
100렙 마법사를 꺼내들었습니다 ㄷㄷㄷ
근데!
유물무기로 화염을 선택하고 들고다니니까 (달라란이랑 아즈스나까지 발견)
웬 별표가 떠있길래 응? 하고 가보니!!
세상에 npc가..
"오오 켈타스님이 쓰시던 칼이군요 저 한번만 만져봐도 될까요" 이러면서 아는척을..
한번 들어보더니 뭐 어쩌고 감탄하고 그러더니
유물력 50을 짠!
세상에
사제는 그렇게 거들떠도 안보고
무기간수 잘하라느니 잔소리나 해대던 X들이.... 이렇게 좋아하는걸(?)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ㅋ
아 이게 괜히 유물무기가 아니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되네요
주특은 냉법으로 가고.. 그냥 장난삼이 들어본거였는데
화염으로 주특을 밀어봐야겠어요 기분 쨰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