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슴넷에 3학년입니다. 
집안 사정때문에 가게를 오픈하고 가족을 먹여살리며 
학업에 매진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랑 소주 거하게 하다 친구 누구가 삼성에 
취직했다는 등 부러운 대화를 오고 갔었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랑 통화하게 되었는데 메리트가 어쩌니 뭐니
자랑을 하더군요... 
그 나이에 삼성이면 인턴아니면 아래 여러 계열사일텐데...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제가 꿈꿔왔던, 준비해온 일도 아니고
가족생계 때문에 그런데 자기 하고 싶은 일 찾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간 친구들 보면 배아플 정도로 부럽더군요.

혼자 일하다보니 취준생분들 처럼 스펙이 있고 그렇지
못합니다.  남들 다 보는 토익도 본 적 없구요.
 지금 제가 이런 고민하고있는게 그냥 잠시 부러움에 샘나서
그런거면 좋겠어요...

요약
1. 일인창업 대학생인데 취직하는 친구들이 부럽
2.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스펙(토익 등)이 하나도
   없는데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 취직 가능한가
3. 이런 고민을 가진게 정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