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노원구가 야권 앞마당이나 노회찬 의원 앞마당처럼 말하시는 분들..
노회찬 의원이 지지하면 그 아내가 누군지도 몰라도 뽑아줄거라고 확신하는 분들...
안철수가 나오면 반드시 될 거라고 확신하고 욕하시는 분들...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여기 오유에서 투표권가진 노원구 사람 몇명이나 된다고...
그냥 오버하지 말고, 지켜 봅시다. 노원구 사람들이 판단할 일이니...
현재 야권 꼴을 보고, 민주당 꼴을 보고, 진보당 꼴을 보고, 안철수 꼴을 보십시오,
여권에 유리한 4월 재보선 선거에서는 전패만 안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지금 돌아가는 꼴을 한번 냉정하게 봅시다.
노원구는 오유가 아닙니다. 오유에서도 비판받는 야권을 노원구에서는 당연히 뽑아 줄것 같나요?
오히려 기왕 박근혜 정부가 되었으니 잘 해보라고 한번정도는 밀어줄 것 같기도 한데요? 투표포기도 나올것 같고...아닌가요?
오유에서 항상 말하는 " 당보고 뽑은게 아니라 사람보고 뽑았다 " <-- 이 논리에서 노원구는 예외인가요?
노원구 만만한 곳 아닙니다....아니 이런 오만함은 어디서 나오는지....ㅉㅉ
누가 되었든 출마해서 떨어지면 욕먹을 각오하면 될 것이고, 하나라도 되면 다행인 것이고,
자기 지역 대표뽑는다는데 왜 별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내꺼네 지꺼네 양보하네 마네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대선은 이해라도 하지.....이건 뭐 "니 꼬라지를 알라" <-- 이것이 정답인 듯...
노원구 사람들은 이 꼬라지들을 보고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또 그 꼬라지들을 보고 호남지역 구민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결국 이번 투표는 지역구민들이 하는 것이고, 밥그릇 챙겨주는 것도 지역구민들이 책임질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