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 등 직장인들 주로 이용..붐비는 점심시간 곳곳서 방역 수칙 미흡
전문가 "일반 식당보다 감염위험 높아..점주·손님 모두 방역지침 잘 지켜야"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윤우성 기자 = 평일인 지난 19일 점심시간대 서울 송파구의 한 소규모 뷔페. 직장인들이 식당 한쪽에 놓인 자율배식대에서 분주히 식판에 밥과 반찬, 국 등을 떠 옮기고 있었다.
이 식당에서 10분간 배식대를 다녀간 손님 50여명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10명이 넘었다. 특히 마스크를 벗고 식사하던 중 추가로 음식을 뜨러 이동할 땐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