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 스타리그 2005
처음의 성준이형이 리얼 간지-_-)bb
제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스타리그 오프닝이네요 ㅋㅋㅋㅋ

IOPS 스타리그 2004~2005
15초에 임진록 있습니다!! 15초에 임진록 있습니다!! 불어라 폭풍!! 불어라 폭풍!!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저 노래도 노래지만 15 vs 1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오프닝부터 정신없이 챙겨본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게 이때부터인것 같네요 ㅋㅋ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1st
캐치프레이즈가 23 vs 1로 바뀌었습니다. 여전히 가슴뛰게 만드네요.


So1 스타리그 2005
그래픽으로 만든 각 진영의 상징(히드라리스크/시즈탱크/캐리어, 광자포)이 인상적인 오프닝입니다.
Zerg - Overcom all (저그 - 모든 것을 뛰어넘어라)
Terran - The Triumph of war (테란 - 전쟁의 승리)
Protoss - Victory after victory (프로토스 - 승리 뒤의 승리)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다른 오프닝들과 달리 야외에서 촬영했던 게 새로워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시작 부분의 SCV가 엄청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음 스타리그 2007
프로게이머는 헤드셋만 껴도 간지나는 법이죠.


에버 스타리그 2007
역대 최고의 오프닝 중 하나라고 찬사받는 물건이죠.
저도 카툰 느낌이 나는게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아 왜이렇게 어색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BE THE LEGEND(전설이 되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인상적입니다.


바투 스타 리그 2008
마치 수퍼히어로 영화를 보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에버 스타리그 2009
소묘 느낌이 독특한 오프닝입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선수들이 정장을 입고 영상에 등장하는 게 이색적입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각 종족명의 첫 자음(T Z P)을 한글로 대체(ㅌ ㅈ ㅍ)로 한게 독특하네요.




이것 말고도 좋은 오프닝이 많고 많지만 생략함다 ㅠㅠㅜ

스타리그 오프닝이 끝난 뒤에 그 웅웅거리는 근미래적인 소리와
특유의 심볼(사람이 마우스를 쥐고 있는 모양), 빨강+검정+하양의 조합이 정말 세련되게 느껴져 좋아했습니다.
사실 스타리그 덕에 게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도 볼수 있죠 ㅎㅎ

개인적으론 박성준과 송병구를 엄청 좋아했습니다.
캐리어에 눈을 뜬것도 송병구 덕이었는데 스2 우주모함은.....엉엉...ㅠ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

제 일생일대의 소원이 대학 가고 광안리에서 스타리그 보는 거였는데
대학 가기 전에 스타리그가 마 모씨 때문에.......ㅠㅠ
스베누 스타리그 진행장소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