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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가 그립다. No.41
게시물ID : humorbest_368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키
추천 : 17
조회수 : 397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06 07:45: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05 23:15:33
등번호 41번.LG 트윈스의 영원한 레전드..늘 푸른 소나무,노송(老松)..김용수. 중앙대 졸업 후 실업팀 한일은행을 거쳐 1985년 MBC 청룡에 입단. 프로통산 16년 통산 126승 89패 227세이브 1홀드 방어율 2.98 17완투 2완봉 1146탈삼진을 기록한, LG 트윈스의 살아있는 전설.16년간 그가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올린 성적은 화려했다. 1986~1987, 1989 최우수 구원투수,1998년 38세의 나이에 18승을 올리며 최고령 다승왕에 올랐고, 1999년 4월 15일, 인천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의 경기에서 마침내 200세이브를 달성, 프로통산 최초이자 아직까지 유일무이한 100승 - 200세이브 투수로 남아있다. 그가 기록한 통산 최다기록인 227세이브는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LG트윈스가 첫번째 우승을 차지한 1990년에는 선발투로서 2승을..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1994년에는 마무리투수로서 1승 2세이브를 올리며 '유이한'두번의 우승에서 모두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며 LG 선수중엔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로 남아있다. 비록,3번의 구원 타이틀과 1번의 다승 타이틀을 거머쥔 것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정규리그 MVP나 골든글러브도 수상한 적이 없었으며,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하는 다른 후배 투수들에게 밀리곤 했었으나.. 16년간 그가 보여준 펄저한 자기관리와 프로정신은 LG의 후배들을 넘어 다른팀 후배 선수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었다. 2000년 은퇴후 그의 배번 41번은 구단 역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 마지막인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하지만 은퇴시 구단의 소홀함으로 변변한 은퇴식 한번 못가지고 은퇴하며..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안겨주었다..(은퇴경기는 물론..) 이점이 너무 아쉽다. 한화의 장종훈,송진우,정민철..삼성의 양준혁의 화려한 은퇴식과 은퇴경기를 보며.. 아..레전드에 대한 대우는 바로 저런거구나..느꼈었는데... 은퇴후 2군 투수코치를 지내다 2009년 후반기 잠시 1군 투수코치로 재직하기도 하였으나.. 김재박 감독이 물러난후 박종훈 감독이 부임하며 스카우트직으로 보직을 옮겼으나, 2010년 중반 모교인 중앙대에서 감독직을 제의하며 중앙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언제 다시 LG로 돌아올지 모르지만 아직도 많은 LG 팬들은 지도자 김용수를 그리워 하고 기다린다. 나또한 그럴것이다.언젠가 LG의 감독이 되어 돌아올 날을 기다릴 것이다.늘푸른 소나무..김용수니까. -http://www.cyworld.com/best79ys/7796473 블로그 인용글입니다~ 1986 최우수 구원투수 (9승 9패 26세이브 1.67) 1987 최우수 구원투수 (9승 5패 24세이브 1.98) 1989 최우수 구원투수 (5승 5패 22세이브) 1998 최고령 다승왕 (18승 6패 2세이브 3.45) 1990 한국시리즈 MVP (2승) 1994 한국시리즈 MVP (1승 2세이브) 프로통산 16년 통산 126승 89패 227세이브 1홀드 방어율 2.98 17완투 2완봉 1146 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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