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에는 전자도서관 음슴음슴

나냔 책 무지 읽어대는 뇨자임.

 

근데 지역도서관은 집에서 멀고

가까이 있는 작은 도서관은 신간 너무 음슴. 1년에 한번 책 들어옴 ㅠ.ㅠ

도서관에 없는 웬만한 책은 사봄.

 

근데 로맨스소설이나 만화책은 빌려봄. 그러다 맘에 드는 책은 소장.

 

근데 스맛폰으로 전자책 도서관에서 책 대출해서 볼수 있음

너무 좋아서 전자도서관 열나게 검색함.

 

자이 전자도서관이 제일 큼. 근데 자이 주민이 아님 ㅠ.ㅠ 막 앵겨붙고 싶지만 못함 ㅠ.ㅠ

 

그리고 울 지역에는 전자도서관이 음슴...

대학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는 있는데..레알..진짜로 학번이 생각이 안남..97..이었다가 y2k때문에 197..로 바뀌었는데

졸업한 지 오래 되어서 기억이... 게다가 무슨 코드번호 치라는데 뭔지 모르겠슴 ㅋㅎ

 

졸업증명서 이런거 예전 학번으로 조회가능해서 안 외웠음. 도저히 안외워짐..쓸 일이 음슴

그래서 걍 도서관 목록에 있는 전자도서관 가입함...강원전자 도서관.영덕 전자책도서관.울산 사이버 도서관. 공주시도서관.

 

근데 울산빼고는 책목록이 심플함. 음. 잘 빌려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읽고 싶은 책이 더 없음.

울산은 주민들이 열심 독서를 하는지 진짜 책 대출현황이 좋음. 그래서 예약도 못할때가 많음 허허..

 

그래도 있는 게 어디에요. 우리 지역은 아예 음슴 ㅋㅋ ㅠ.ㅠ

 

그런데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엄청난 도서가 대출을 기다리고 있슴.

근데 다른 지역은 울산! 강원도! 영덕! 공주! 모두모두 다른 지역의 주민도 "회원"으로 받아들임.(앙~감사해요. 진짜 싸랑해요)

도서관 이용자격은 "도서관 회원"임. 그래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타지역 주민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셨뜸...감사감사

 

근데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강남구민!!!만 받아들임.

시골 촌 아지매는 이용할 수 음슴. ㅠ.ㅠ

 

왜~~~왜~~~어차피 소장량 어마어마해서

회원으로 인정해줘도 책 안 묵혀도 되고 좋잖아요~~

 

전자책이라는 거 빌려줘도 분실할 염려 없고 5일이 지나면 자동 반납되니까 손 갈 일도 없고..

 

그렇게 타지역 주민들 도서관 이용하는 거 좀 그러면

대출일을 5일에서 3일이나 2일 이렇게 짧게 주면 되잖아요..

 

엉엉...

시장님한티 건의하면 나한티

"조까" 라고 하실라나???  아줌마라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