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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36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남자사람★
추천 : 2/6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4 20:08:34
임 : 형 진호 왜 고르셨어요
은 : 그냥
노 : 잘해써요 형님 이왕이렇게된거!!!!!!!
임 : 형 무리순거 같은데요
은 : 뭐 지면 지는거지
임 : 형 힘내세요 제가뭐 도와드릴까요??
은 : 너 진호 편이잖아
임 : 적이죠 (멋쩍어하며) 하하하
노 : 그래 진호야 좀 도와줘 너가 이런거 잘하잖아
은 : 게임은 내가하는데 요환이 너가 몰 도와줘
노 : 에이 요환이가 도와줄꺼에요 형
임 : (당황해하며) 형 그럼 초반에 승부보세요
은 : 초반에 왜??
임 : 게임 끌어서 형님 좋을게 없어요 그리고 진호가 예전부터 초반에 방심하는 스타일이라
노 : (빙의되며) 부족해!!! 더내놔 더알려줘!!!!
은 : 그래 더 없어?? 초반에 승부야 누구나 알려주지
임 : (당황해하며) 그럼 가넷도 한 두개가지고 하세요??
노 : 가넷을?? 왜 그냥 많이같고해야 기회가 오는거아냐
임 : 많으면 진호는 안정적으로 해서 무조건 지니까 작게하자고 계속 부추기면 진호도 결국 말릴꺼에요
은 : 그럼 몇개로 하자해
임 : 하나로 말하세요
노 : (특유의 오바리즘으로) 하나????
은 : 요환아 하나는 너무하지않아
임 : 아니죠 이게 심리전인데 그래야 형이 최대한 적게 할수있어요 적당히 쪼아주다 3개로 하시면되요
은 : 그래 알았어 고맙다
노 : 이겨써!!! 럭키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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