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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스물셋,
게시물ID : gomin_368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ga
추천 : 0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7/19 14:43:25
난 여지껏 뭘했던가.

놀고 먹고 부모 등골 휘게하는것밖에 모른다.


오래간만에 들어가본 페이스북


안면은 익지만 인사는 안하는 그저 그런 인간관계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군대도 전역했고 다들 활기차게 사는것 같다.


학교생활 하는놈들은 놀기도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사회생활하는놈들은 밑바닥 부터 일하며 경력이 꾀 되는놈들도 있다.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 밖에 없고


지잡대에 전문성 없는 그저 그런 학과.


내 나이 스물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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