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깽이가 비오는데 처마밑에서 계속 뇽뇽대서요...
몸이 폭삭 젖어있길래 일단 따듯한 물로 씻기고 닦아준담에
엄마냥이를 찾아봤는데, 뒷뜰에 엄마냥이로 보이는 고양이 사체가 하나 있어서 묻어주고
얘를 어떡하나 싶어서요.. 뭘먹여아 할지 몰라서
일단은 밥 물에 적셔서 잘게 빻아서 죽처럼 만들어서 쪼끔 줬구요,
엄마랑 아부지가 안에서 키우는걸 싫어하셔서
밖에다 키워야 할것같은데
고양이 키워본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ㅠㅠㅠㅠㅠ
일단 큰 박스에 수건이랑 담요랑 충분히 깔아서 주고 창고에 재웠는데
잠은 잘 자더라구요..
내일부터 당장 준비해야될것 같아서..
급합니다 ㅠ 오유인님들 도움을 주세요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