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후반 흔녀입니다
소위말하는 대기업 생산직 다니구있구요
과거에는 제 삶에 그냥 만족했었는데
전부터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돈은 일반 사무직 다니는거보다 많이 받긴 하는데..
뭔가 잃어버린것이 많은 느낌이예요
건강, 친구들과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
혼자있을때가 많아졌고 멍때리고 아무생각없을때도 많아졌구요..
너무 나태해진거같아요..
어떤 계기가 잇으면 제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열심히 준비할 수 있을꺼같은데..
제 의지가 부족한건지.ㅠㅠ 게으름이 몸에 베인건지...ㅠㅠ
지금도 사이버대 졸업 논문 쓰고 있는데.. 집중도 안되고 그러네요ㅠㅠㅠ
정말 공부라는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건데..
휴휴휴 ㅠㅠ 공부하시는 이 시대의 학생분들 관련 직종 가지신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어떻게 자기자신을 이기고 집중할 수 있는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