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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6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3/24 09:12:07
나무 끝에
목련
뽀야니
꼭
시집가는 새신부처럼
앉아서
곱다,
곱다, 면
살랑,
살랑,
도리질
- 수줍은 목련
#22.03.24
#가능하면 1일 1시
#살랑살랑, 살랑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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