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옛날일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볼게요
뱃속에 들어있는게 읎으므로 음슴체
그날은 휴일이였음. 심심해서 뒹굴뒹굴거렸는데 갑자기 엄마 핸드폰에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옴. 엄마 받으심. 내용은 "내가 니 아이을 납치해따!!!! 살리고 시프면 돈 내놩!!!!" 뭐 이런 내용이었음. 통화 내용 엿들으면서 "니 아이을 살리려면 (계좌번호)에 3천만원을 입금해라!" 이 부분에 깜짝 놀라는 연기를 하며
'눼에에에ㅔ엥?!?!?!?! 제가 납치당해따고요?!?!?!?!?!?!?!' 했더니 끊김.
※정확히는 아이"를" 이 맞습니다만 저런식으로 발음해서 "을" 로 썼습니다.
써보니 사이다도 아니고 재미도 업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