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아이스크림 사러 나갔다 온사이 원룸 입구 계단에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와 있네요 ㅜ 깜짝놀람..
제가 나갈때 자동문 열린 사이 들어간건지..
근데 신기한게 울집 개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 막 부비고 손도 핥고.. 집에 후딱 올라가서 물이랑
강아지 간식 육포 같은걸 줬더니 더앵기네요 .. 근데 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원룸이라 넓지도 않고.. ㅜㅜ 차마 쉽게 데려가진못하겠는데..
또 집에 들어가려니 쭐래쭐래 쫒아와서 다리사이왔다리갔다리 하면서 부비고 으앙 한시간동안 밖에서 있다 겨우 들어왔네요
근데 너무너무 눈에 밟히네요 ㅜ 다리는 좀 지저분해도 몸부분은 깨끗하던데 어디 집에서 기르다 나온 아인걸까요 ..
낼 출근인데 일찍자야는데 자꾸 눈에 밟히네요 하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