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무것도 없으니까 음슴체로 쓸게요
나와 가장 친한친구랑 같은곳에서 같은시간에 알바를 했음
근데 그 알바하는 곳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일한지 약2개월 정도 지나서술한잔을 하게됬음
막 술마시다 친구는 집에가고 몇몇 아이들과
노래방을 갔음
근데 그녀가 나가길레 따라나가서
술이 많이 되서 내가 좋아한다고 난 널 지켜줄수 있다고 사귀자고 으아!!!!!!!!!!!내손발!!!!!!!!!!으아으아ㅣㅡㄴ이ㅓ리ㅏㄴㅁ어
여튼 차였음 당연히 이건 내가 차이기 아주 좋은 시나리오 였음 안차인다면 그 여자아이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감임
아주 미안하지만 술낌에 한것두 있구.........으아 내손발!!!!!!!!!! ㄴ이ㅏㅎㅁㅇ홍나ㅣㅗㅇㅁ
여튼 내가 고백한건 지간이 쫌 지났음.......
그러다 어제 친구와 술을 마셨는데
친구: 야 XX가 나 좋아한데
나:뭐? 뭐??? 무어???? 뭐어!!!!!!!!!!!!안되!!!!!!!!!!!!는 마음속이고 겉으로 올~~~ㅋ 잘됬네
라고 혼자 소쿨 놀이하면서 술잔을 기울였는데 만약 사귀게 되면......
으아 안되 안되 안되!!!!!!!!!!!
만약 사귀고 시간이 흐르고 내가 그 여자 아이한테 고백한걸 알게되면.....으아 으아 흐헝흐헝 으행행행
지금도 아주 시공간이 오그라들고 밤에 잠못자고 혼자 베개에 얼굴을 묻고 이불을 차면서
흐헝흐헝 거리면서 차라리 지구가 멸망하라고 기도하고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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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알바는 그만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