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초등학생 구하는 고등학생
김 군은 곧장 물에 들어가 A 군을 자신의 어깨 위에 태운 채 물속을 걸어서 빠져나왔다.
김 군은 최근 다리 수술로 몸이 불편한 상태였지만, 위험에 빠진 A 군을 보고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군의 미담은 당시 현장을 목격하고 사진을 촬영한 한 시민이 학교 측에 해당 내용을 제보하면서 주변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