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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심판
게시물ID : humorstory_319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긔씍긔
추천 : 0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1 14:05:27

아버지가 10월 6일자 중앙일보를 집에 가지고 들어오셨다.
나는 엄지와 검지로 살짝 꼬집듯이 들어서
강아지 변기판에 정성스레 올리고 손을 빡빡 씻쳤다.

우리 착한 깡아쥐는

똥오줌 콤보를 시전해줬다.

이 타이밍은 마치 철권 태그토너먼트의 로우와 폴의 태그 콤보.

아버지 올때까지 방치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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