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강기섭 당선자 말중 하나(살펴보고 없어서 올림)
게시물ID : humorbest_36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싸리
추천 : 65
조회수 : 1986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19 15:39: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9 13:03:34
어제 토론 4시간동안 본사람입니다 -_- 셤이 담주인데 말이죠 ㅡㅡ;;
쩝..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어제 토론 다보신분들 알겠지만 짜증나더군요 저는 구지 당적을 밝히자면 열린 우리당쪽이지만 어젠 열린 우리당 의원들도 짜증났습니다 한나라 당의원도 그렇고요 더군다나 초선의원들이 그따위로 하나같이 자기 당적에 관여된말들만 한것 보고 너무 짜증났습니다.

여튼 그건 그렇고 어젠 또한명의 스타가 탄생하는 날이 된것 같군요 ㅋㅋ 민주노동당 강기섭 농사꾼 수엽 덥수룩하니 기른 그 사람이 어제 말한 내용 히트였습니다. ㅋㅋ 하나는 밑에 있고요 당연 있을줄 알았던 더한 내용이 없네요 

한나라당 초선에 이번 부산에 당선된 33살 얼짱이라는(포샵이었슴다 실제로 40살 넘게 보입니다 고생많이 하신듯 --;)그분 , 이래서 기대했죠 아 쫌 다른 사람인가보다 그런데 말하는 내용이즉

열린 우리당 쪽에서 이번에도 역시 지역감정은 있었다 경상도 쪽에도 인물정치는 아닌 당적을 보고 찍는 토표성향이 많이 있었다고 말을하자 33살 당선자 曰

"경상도에서 인물을 보고 찍지 않으셨다고 하는데 저는 이번만큼 인물을 보고 찍은 총선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우리 한나라 당이 탄핵이라는 역풍을 맞고 초기에 지지률이 형평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물 대결 구도로 철저히 노력해서 당당히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당선되었습니다. 실지로 저희 한나라당쪽에도 더욱 많은 대화와 정책 비젼을 제시하여 철저한 인물정치를 이번년도에 내세워 당선된 것입니다" 라는 유치원생에게도 씨도 안매킬 소릴르 초선 33살이라는 년이 씨부리더군요 ㅡㅡ^

그러자 강기섭 당선자가 날린 히트

"그런데 정말 제가 보기에 이상한건 말이죠 그럼 한나라당은 경상도에만 그렇게 뛰어난 인물들을 공천하고 충청도 전라도 수도권에는 전부 형편 없는 사람들만을 공천한것입니까?

ㅋㅋ 이말을 했을때 장내의 박수소리란 제가 들었을때 4시간 내내 나왔던 박수소리중 가장 컷습니다 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