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은 6명인팀이 더 유리한 게임이 아닙니다.
왕을 쥔 팀은 최소 2점은 무조건 챙길수 있습니다.
1. 자기팀을 3:2 혹은 4:2로 배분한다.
2. 상대팀 떨어트리려고 작정한 2명을 한곳에 몰아 넣는다.
3. 이렇게 되면 자기팀은 최소 2점, 운좋으면 3점, 4점도 획득 가능하다.
짝수라운드에서 확실하게 챙긴다고 하더라도. 홀수라운드는 변수가 있고, 여러가지 운이 작용할겁니다.
그런걸 감안했을때.
각 팀이 확실하게 챙길수 있는 점수는 라운드당 2점.
그리고 나머지는
운과, 가넷을 써가면서 이동해서 짝수라운드 승부를 지지 않는다.
이 싸움이 됩니다.
이 게임은 사람 많은 팀이 절대 유리한게 아니고, 왕 먼저 잡는다고 절대 유리한게 아닙니다.
운이 60% 이상 먹고 들어가고, 나머지 40%는 가넷으로 눌러버릴수 있는 게임이에요.
숫자가 많다는건 그만큼 챙겨줄 팀원수도 늘어난다는겁니다.
절대 점수획득에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한게 아니에요.
인원수가 많을경우 짝수 라운드를 1번더 갖게 되고, 가넷을 덜쓰게 된다는 메리트가 있다.
이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각팀은 팀원수만큼 왕을 확보할수 있고, 왕찬스에 최소 2점씩 획득가능하다. 그이상은 운임.
홀수에서 운으로 점수차이가 나면서 알게된 정보를 가넷을 이용해서 찍어누른다.
이싸움입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이미 4라운드에서 무조건 홍진호 팀의 승리가 확정되었습니다.
4라운드 시점. 팀 획득점수는 콩팀이 앞섬
남은 왕 찬스는 콩팀 5번, 임윤선 변호사팀 2번.
뭔짓을 해도. 콩팀이 이깁니다.
콩팀이 작정하고 저 2명 떨구자고 결정한다음
떨구기로 결정한 2명을 한곳에 몰아넣고, 자기팀을 3:2로 배분하고. 매라운드 2점씩만 챙기면,
콩팀이 정한 2명은 떨어지고, 나머지는 전원생존입니다.
4라운드 시점까지 점수가 벌어진건 절반의 운과 절반의 임윤선 변호사의 삽질입니다.
홀수라운드의 운으로 콩팀이 점수를 챙긴게 절반이고,
그리고 임윤선 변호사 팀이 적은수 팀으로 왕 1점 챙기자고 말하는 정말 호구같은 전략을 4번이나 반복했다는것.
최소 2점씩 챙길수 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1점 챙기는 짓을 4번이나 하고
4라운드 종료시점에서
남은 기회는 콩5 임2
이두희는 아마 1라운드 임윤선 변호사가 1점 챙기자고 말한 순간부터 배신을 결심했을지도 모릅니다.
그걸 팀 전략으로 삼은순간. 임윤선 변호사팀은 패배 확정된겁니다.